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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독특한 수영 자세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 수달 모습이 포착돼 순간 관광객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만 했습니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우에노 동물원 SNS에는 지난해 물속에 들어가 있는데도 움직이지 않고 두둥 떠다니고 있는 수달 형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당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상하게도 수달 두마리가 헤엄치거나 장난치는 등 움직이지 않고 그저 물에 두둥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그저 물속에 얼굴을 숙인 채로 떠다니는 수달 형제. 혹시 잘못된 것은 아닌가 걱정돼 관광객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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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물 위를 두둥 떠다니던 수달 형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멀쩡하게 헤엄치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돌아다니기 시작했죠.
동물원 측은 이와 관련 "(수달들이) 물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으니 너무 놀라지 말아주세요"라고 설명했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알고보니 물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설명인데요.
순간 관광객들은 혹시나 수달들에게 잘못된 것은 아닌지 걱정해 가슴을 쓸어내려야만 했고 이는 해프닝으로 끝났답니다.
ユーラシアカワウソ。指のあいだには水かきをもち、流線型の体は水中をすばやく泳ぐのに適した形態。
— 東京ズーネット［公式］ (@TokyoZooNet_PR) September 24, 2019
…浮いて休憩することもあります…
※上野動物園のユーラシアカワウソ動画、続きは東京ズーネットBB最新ページで☞https://t.co/cXauQa1qIo pic.twitter.com/7gZjU1NG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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