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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속에 등장하는 집요정 도비를 쏙 빼닮은 외모로 보자마자 심장 아프게 하는 아기 길고양이가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해리포터 집요정 도비와 스타워즈 요다를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아기 길고양이를 소개했는데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수의 보좌관으로 일하는 자나 아빌레스(Jana Aviles)는 우연히 동물병원에 들렀다가 사진 속 아기 길고양이와 마주치게 됐다고 합니다.
처음 보자마자 해리포터 도비와 스타워즈 요다가 떠올랐다는 그녀는 아기 길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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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똘망똘망한 눈망을에 하늘 위로 쫑긋 솟아오른 귀까지 정말 보기만 해도 심쿵하게 만드는데요.
무엇보다도 특히 커다른 눈망울을 위로 쳐다보는 모습이 영락없는 해리포터 집요정 도비를 떠올리게 합니다.
녀석은 상처를 입고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다가 구조된 길고양이라고 합니다. 귀여운 외모로 입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디 아기 길고양이가 하루 빨리 좋은 새 주인을 만나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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