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밥 좀 먹더니 어느새 '군기' 바짝 들어 병사들과 나란히 각잡고 서있는 아기 냥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3.09 15: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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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밥 좀 얻어먹었다고 어느새 군기가 바짝 들어 병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아기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군기가 바짝 든 채로 병사들과 서있는 아기 고양이의 의젓한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아기 고양이는 여느 병사들과 마찬가지로 어깨를 딱 피고 각잡은 채로 서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아프게 합니다. 너무 귀엽기 때문이죠.


사진 속 아기 고양이는 평소 군부대 근처에서 병사들이 챙겨주는 짬밥을 얻어먹고 왔다고 합니다. 짬밥을 얻어먹었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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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각을 잡고 있는 아기 고양이의 돌발 행동에 병사들은 신기한지 서로 쳐다보느라 바빴습니다.


세상에는 이처럼 신기한 일들이 참으로 많은데요. 짬밥을 좀 얻어먹었다고 고양이는 마치 자신이 진자 병사가 되는 줄 알았나 봅니다.


생각지도 못한 아기 고양이의 사랑스런 반응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두들 귀여워 어쩔 줄 몰라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이등병 고양이", "신고합니다", "각 잡은 것 좀 보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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