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Daily Mail
태어나 난생 처음 엄마 배속에서 나온 아기 주인을 만난 '천사' 리트리버 강아지는 자신이 최애하는 공룡 인형을 물어다가 선물로 건넸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년 전인 지난 2018년 새로운 가족이 된 아기 주인을 처음 본 리트리버 강아지의 사랑스런 반응이 담긴 영상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리트리버 강아지는 처음 만나는 아기 주인 옆으로 조심스럽게 다가왔죠. 그런데 입에는 무언가를 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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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가 입에 물고 있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한동안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아기 주인 주변을 어슬렁 거리던 리트리버는 이내 입에 물고 있던 무언가를 아기 주인 옆에 살포시 내려놓았죠.
알고보니 자신이 평소 아끼고 좋아하는 공룡 인형이었는데요. 그만큼 아기 주인이 집에 온 것을 격하게 환영한다는 리트리버의 진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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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게 공룡 인형을 아기 주인에게 선물한 리트리버는 부끄러웠는지 이내 엄마 볼을 핥으며 어쩔 줄 몰라했는데요.
천진난만하면서도 진심 어린 리트리버의 마음이 담긴 이 영상.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회자되면서 리트리버가 '천사견'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보여주는 증거로 언급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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