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sevenseasoffreedom
좁은 수족관에서 갑자기 쓰러진 친구를 본 돌고래들은 걱정이 됐는지 서로 우르르 몰려와 친구를 일으켜 세우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닥에 쓰러진 친구를 구하려고 달려드는 수족관 돌고래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돌고래가 바닥에 힘없이 쓰러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가 바닥에 쓰러져 있음을 본 다른 돌고래들은 우르르 몰려들기 시작했죠.
하나둘씩 몰려든 돌고래들은 좀처럼 떠나지 않았고 어떻게 해서든 일으켜 세워버려고 한번씩 툭툭 건드렸습니다. 제발 일어나봐달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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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일본에 있는 한 아쿠아리움에서 촬영된 것으로 바닥에 쓰러진 돌고래들의 경우 좁은 수족관에서 생활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아 바닥에 가라앉는 이상행동을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실제 좁은 수족관에서 생활하는 돌고래들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아 폐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친구들의 아픔을 그 누구보다 서로 잘 알기 때문에 돌고래들이 우르르 몰려와 친구를 달래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요. 가슴이 너무 아파옵니다.
당시 모습이 담긴 현장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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