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졌다 구조돼 보호소에서 지내다가 윤균상이 입양한 '생후 2개월' 아기 냥이 근황

애니멀플래닛팀
2020.03.03 09:18:44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unkyunsang


보호소에서 지내던 아기 고양이를 입양하며 남다른 고양이 사랑을 드러낸 배우 윤균상이 막내 고양이 반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윤균상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막내 고양이 반이의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해 팬들로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든 적이 있는데요.


당시 윤균상은 인스타글매을 통해 "반이 사진 업로드도 하고 자랑하고싶은 막내 딸 드디어 자랑해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막내 고양이 반이가) 처음 왔을때 400g의 몸무게로 기침도 심하고 콧물 때문에 숨도 못 쉬고 피부병에 눈꼽도 심해 매일 눈이 부어있던"이라고 건강상태를 전했습니다.


이어 "살도 안찌고 식욕도 없어져서 맘 졸이던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2차 접종까지 마치고 기침도 줄고 콧물 눈병 피부병도 완쾌하고 몸무게는 2kg이 되었네요"라고 밝혔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unkyunsang


실제로 윤균상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입양했을 당시보다 몰라보게 자란 아기 고양이 반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윤균상은 또 "잠도 매일 옆에 꼬옥 붙어서 자고 매일 내 얼굴 내 손 앙앙이하고 핥아대는 막내딸 반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죠.


그러면서 "쿵이 또미 몽이처럼 잘 '확대' 하고 있습니다♡"라며 '아이들에게사랑을'이란 단어를 해시태그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생후 2개월로 추정되는 아기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유기묘 입양한 사실을 팬들에게 전했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unkyunsang


윤균상은 "새로운식구 반이, 반해서 반 쿵똠몽 반반반 버무린색이라 반"이라며 "막내딸 반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데려온 2개월 추정되는 애기구요"라며 "데려온지 이주정도 되었네요"라고 아기 고양이를 입양한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았죠.


또한 윤균상은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앞으로 새 식구가 된 아기 고양이 반이와 함께 오손도손 행복하게 살겠다고도 다짐했는데요.


그 다짐 그대로 아기 고양이 반이를 확대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애묘인인 '귱집사' 윤균상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정성껏 고양이를 돌보는 모습으로 팬들의 호평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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