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은 회색, 다른 반쪽은 검정" 좌우 대칭으로 얼굴색이 다르게 태어난 '투페이스'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3.02 07:07:4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amazingnarnia / Daily Mail


태어났을 때부터 얼굴 반쪽이 회색, 또다른 반쪽은 검은색 털을 가진 일명 '투페이스' 고양이가 있어 랜선 집사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프랑스에 살고 있는 브리티시 숏헤어종인 이 고양이의 이름은 나니아(Narnia)로 태어날 때부터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좌우 대칭으로 얼굴색이 다르게 태어난 '투페이스' 고양이인데요.


정말 신기하게도 얼굴은 명확하게 회색과 검은색으로 나뉘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한 얼굴에 두 가지 색의 털이 자랄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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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나니아가 '투페이스'로 태어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뱃속에서 이란성 쌍둥이인 두 태아가 합쳐졌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한 신화 속에 등장하는 '키메라 고양이'라고 내다봤는데요. 참고로 '키메라'는 여러 동물로 만들어진 신화 속 동물입니다.


반쪽은 회색, 또다른 반쪽은 검은색으로 오묘한 매력을 뽐내는 고양이 나니아는 인스타그램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SNS 인기 스타'이기도 한데요.


자 그렇다면 '투페이스' 얼굴로 집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고양이 나니아의 치명적 매력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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