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다소 불편한 내용과 사진이 포함돼 있습니다.
본 기사를 보시기 전에 다소 충격적인 내용과 장면이 포함돼 있음을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심신이 약하신 분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태국에 있는 한 돼지 도살장이 비윤리적인 도살 방법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동물 학대를 없애기 위한 단체 위 애니멀스 미디어(We Animals Media) 설립자이자 사진작가 조 앤 맥아서(Jo-Anne McArthur)는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캐나다 출신인 조 앤 맥아서는 태국 아바투어를 보기 위한 초대장을 받았고 이국적인 태국 풍경을 보기 위해 투어하기 전 방콕 인근을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얼마나 돌아다녔을까. 길을 가다가 그녀는 우연히 돼지 도살장을 보게 됐었는데요. 한마디로 말해 현장은 끔찍했고 참혹했습니다.
도살업자들이 살아있는 돼지에게 몽둥이를 휘두르는 방식으로 머리를 마구 내리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식간에 주변은 피 비린내가 진동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그녀는 구역질이 나올 정도로 충격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그녀는 서둘러 카메라를 꺼내들고 셔터를 눌렀고 당시 참혹했던 현장을 고발했는데요.
도살장에 있던 돼지들은 자신들의 운명을 직감이라도 한 듯 모두 겁에 질려 있었습니다. 도살자들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돼지를 데려가 때려잡기 시작했죠.
돼지를 도살하는 과정과 방법은 매우 끔찍할 정도로 잔혹했는데요. 또한 다른 돼지들도 이를 보도록 된 구조라서 큰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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