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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일명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60명 새로 추가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 6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인 24일 오후 4시부터 밤사이 상황을 더한 결과인데요.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오후 833명에서 893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북에서 33명이 나왔고, 대구 16명, 경기 5명, 부산 3명, 서울 2명, 경남 1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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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1명 증가해 8명이 됐습니다.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107번째 환자(1953년생 남성)가 전날 사망해 이날 오전 집계에 포함된 것입니다.
8번째 사망자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확진자 중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된 인원은 전날 오후와 마찬가지로 22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등 두차례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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