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 youtube_@MBCNEW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불리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70명 추가로 늘어났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따라 전체 환자수는 8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후 4시 기준으로 환자가 70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환자 중 절반 이상인 41명은 집단 감염이 확인된 대구에서 나왔는데요.
신천지 대구 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로 추정되는 상황입니다. 그 뒤를 이어 경북 12명과 부산 12명 등에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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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에 대해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격리해제된 환자도 4명 늘어 모두 22명이 됐습니다.
확진 환자 이외 검사 대상 3만1,923명 가운데 현재 1만 1,631명은 검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오전 9시와 오후 4시를 기준으로 하루 2회 공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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