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뉴스팀 속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밤사이 123명 늘어 총 55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23일 질병관리본부는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현황을 발표했는데요.
하룻밤 사이 추가된 환자는 123명이며 이중 75명은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로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123명에서 10명을 제외한 113명이 대구와 경북 확진자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대구에서 93명, 경북에서 20명이 추가됐습니다.
또한 현재 국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환자는 4명으로 알려졌습니다.
1명은 전날인 22일 경북 경주에서 사망한 443번째 환자였고, 또 다른 1명은 청도 대남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54번째 환자였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4번째 사망자와 관련해 사망원인과 '코로나19'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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