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 역을 열연 중인 배우 박서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불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입니다.
2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박서준은 '코로나19' 치료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대구 시민들을 1억원을 기부했는데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박서준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시설이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구입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1억원을 기탁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서준은 지난해 4월에도 강원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공인으로서 사회적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편 박서준에 앞서 배우 이영애도 대구시민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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