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 YTN
[애니멀 뉴스팀 속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불리는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코로나19'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53명 증가한 1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사망자가 1명 발생했는데요.
사망자는 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한 환자 A(65)씨로 숨진 후 이루어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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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한 달간 외출이나 면회 기록이 없었던 환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전날밤에 판정됐습니다.
환자 A씨는 사후 청도 대남병원 전 환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전수 조사에 포함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확인됐는데요.
또한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발생했으며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습니다.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 기타 역학조사 중인 환자가 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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