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휴지와 함께 '다비치' 멤버 이해리 집에 얹혀사는 '기생충'된 강민경 인증샷

애니멀플래닛팀
2020.02.20 11:39:5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iammingki


믿고 듣는 여성 듀오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이해리 집에서 얹혀사는 일명 '기생충'된 사연을 공개해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강민경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충이의 일기 주인님이 6일 만에 집 밖으로 나가시면서 사진을 찍어주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그는 "올 때 킹크랩을 싸오신다고 말씀하셨다"라며 "아무튼 휴지야 이제 여긴 우리 거야"라고 덧붙여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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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민경이 반려견 휴지와 함께 현관문 앞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아마도 외출에 나선 멤버 이해리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또한 강민경과 반려견 휴지는 이해리 집을 마치 내집 못지 않게 편안하게 지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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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이해리 집에서 지내고 있는 자신을 영화 '기생충'에 빗대어 이해리를 주인님이라고 칭하고 이해리 집에서 생활하는 것을 기생한다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센스를 발휘했답니다.


사진을 본 집주인 이해리는 "6일 만이라고? 진심? 볶음밥도 가져갈게. 기다려. 얌전히 기다려"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강민경과 이해리가 속한 여성 듀오 '다비치'는 지난해 12월 타이틀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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