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펑펑' 쏟아지자 너무 신기해 현관문 앞에서 구경하다 '눈사람'된 '하얀 솜뭉치' 사모예드

애니멀플래닛팀
2020.02.19 13:40:3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enzo_thesamoyed


하늘에서 쏟아지는 새하얀 함박눈이 너무도 신기했던 '하얀 솜뭉치' 사모예드는 현관문 앞에서 엎드려 앉아 눈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구경했을까. 함박눈은 하나둘씩 사모예드 털 위에도 떨어졌고 덕분에 사모예드는 눈사람(?)이 돼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관문 앞에서 함박눈을 구경하고 있는 사모예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enzo_thesamoyed


누리꾼이 현관문을 열고 밖을 나가자 문앞에는 하얀 솜뭉치 사모예드가 엎드려서 함박눈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태어나 이렇게 많은 눈을 본적이 없던 사모예드는 세상 신기하다는 듯이 함박눈을 쳐다보기 바빴죠. 주인이 밖으로 나왔는데도 말입니다.


그렇게 눈 구경하고 있는 사모예드를 보고 있던 주인은 그만 웃음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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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들이 사모예드 털에도 떨어져서 눈사람처럼 보였기 때문인데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마치 하얀 백설기를 떠오르게 만드는 비주얼입니다.


걱정된 주인은 집안으로 들어가자며 목줄을 잡아당겨봤지만 눈이 너무도 좋았던 사모예드는 그대로 드러누워 버려 웃음을 자아내게 했는데요.


함박눈을 구경하느라 정신없는, 덕분에 뜻밖의 눈사람이 되어버린 사모예드의 귀여운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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