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세사 이불 덮고 잤을 뿐인데 뜻밖의 '정전기 폭탄' 맞아 당황한 '귀염폭발'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02.18 14:27:0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bettythedog206


부드럽고 따뜻한 극세사 이불 매력에 푹 빠진 강아지가 생각지도 못한 '정전기 폭탄'을 맞아 멘붕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미국 시애틀에 살고 있는 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코커스패니얼종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게 한 것은 다름아닌 극세사 이불을 덮고 잤다가 정전기 폭탄을 맞은 강아지의 깜찍한 모습이었죠.


사연은 이렇습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극세사 이불 매력에 빠져버린 강아지는 아무리 주인이 만류해도 매일 방안에 들어와 침대 겸 소파 위에서 극세사 이불에 몸을 맡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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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편안한 듯 행복한 표정으로 극세사 이불을 덮고 몸에 문지른 강아지는 이내 타닥타닥 정전기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뜻밖의 인증샷을 남기게 됩니다.


그건 다름아닌 털이 하늘 위로 솟아오른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강아지인데요. 보고 또 봐도 정전기 폭탄을 제대로 맞은 듯해보입니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엉뚱하면서 장난꾸러기 강아지의 귀여움에 웃음이 저절리 지어지게 되는데요.


이후 주인은 털을 가라앉히기 위해 찬물을 손에 묻힌 다음 열심히 빗질을 해줬다는 후문인데요. 귀여움 폭발한 강아지 정말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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