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햄스터에게 '멸치' 챙겨줬을 뿐인데…깨끗하게 발라 먹고 남은 '멸치뼈'

애니멀플래닛팀
2020.02.18 09:54:12

애니멀플래닛twitter_@momopyonkichi


햄스터에게 멸치를 주자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조그만한 멸치에 붙어 있는 살점만 깨끗하게 발라 먹고 멸치뼈를 남겨놓은 것입니다.


지난달 19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햄스터 모모가 멸치 먹고난 뒤 남은 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멸치를 건네받은 햄스터가 야무지게 먹고 있는 모습과 뼈 밖에 남지 않은 멸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momopyonkichi


특히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는 것은 다름아닌 멸치뼈였는데요. 햄스터 모모는 멸치에 있는 살은 모두 깨끗하게 발라 먹고 뼈만 덩그러니 남겨놓은 것이었죠.


정말 놀라운데요. 사실 처음에는 햄스터 모모가 멸치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가장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의바른 햄스터", "귀여움 폭발", "미쳤다, 이게 도대체 뭐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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