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쓰담쓰담' 멈추자 더 해달라며 '기생충' 최우식 빤히 쳐다보는 반려견 초코

애니멀플래닛팀
2020.02.12 12:51:20

애니멀플래닛(왼) 온라인 커뮤니티, (오) instagram_@dntlrdl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101년 한국 영화 역사뿐만 아니라 92년 오스카 역사를 새로 쓰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영화 '기생충'은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에 올라 뜨거운 찬사가 쏟아졌는데요.


외국어 영화로는 처음으로 작품상을 받았으며 64년 만에 역대 3번째로 칸영화제 최고상을 받은 뒤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받은 기록을 세우게 됐죠.


'기생충' 수상 소식과 함께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극중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최우식의 남다른 반려견 초코 사랑입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dntlrdl


최우식은 반려견 초코를 키우고 있는 등 강아지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연예인 중 한 명이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초코와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찍어 올린 적이 있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최우식 배에 올라 앉은 반려견 초코는 최우식이 쓰담쓰담을 멈추자 더 해달라며 빤히 쳐다봤습니다.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탓에 최우식은 계속해서 쓰담쓰담을 해줬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영상을 접한 팬들은 "요키들은 다 긁어주는거 저렇게 좋아하나바", "요크셔는 언제나 사랑이죠", "초코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답니다.


영화 '거인'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후 '부산행', '옥자', '마녀', '물괴' 그리고 '기생충'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 받으며 성장해 가고 있는 배우 최우식.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또한 남다른 그의 반려견 초코 사랑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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