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의 '중요 부위' 앞발로 꾸욱 밟아놓고 천진난만+발랄하게 뛰어노는 '장꾸' 강아지 양희

애니멀플래닛팀
2020.02.08 07:58:05

애니멀플래닛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성훈이 똥꼬발랄하게 폭풍 성장한 반려견 양희에게 그만 중요 부위를 밟히는 아찔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 양희를 위해 새 집으로 이사간 성훈의 달라진 일상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앞서 방송에서 성훈이 유기견 출신인 양희를 입양했을 때만 하더라도 홍역 후유증으로 틱 증상을 보인 것은 물론 트라우마 때문인지 줄을 많이 무서워했었습니다.


또 성훈의 한 손에 안길 만큼 몸집이 매우 작았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근황을 보인 반려견 양희는 예전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똥꼬발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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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소했던 과거와 달리 털 찐 덕분에 제법 덩치도 커져 한층 늠름해지고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이건 다 '로이방' 성훈 오빠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겠죠.


성훈은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양희가 어느 순간부터 집에서 날라다니기 시작했어요라며 "매트릭스처럼 벽을 타고 뛰어요"라고 반려견 양희가 건강해졌음을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산책 가자"는 성훈의 말에 반려견 양희는 신나서 거실 바닥과 소파를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뿜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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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위를 뛰어다니던 반려견 양희는 실수로 그만 성훈의 중요부위를 앞발로 꾸욱 밟아버린 것 아니겠습니까. 성훈은 그대로 소파에 쓰러지며 아픔을 호소했는데요.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성훈의 중요부위를 밟고도 천진난만하게 똥꼬발랄한 양희를 보며 '남의 미래 밟아놓고 발랄'이라고 자막을 내보내 웃음을 더했습니다.


반려견 양희한테 중요부위를 밟히는 아찔한 경험을 한 성훈은 두 손으로 감싼 후 "아, 짜릿했다"라고 말해 영상을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을 폭소케 만들었답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양희야 거긴 안돼ㅠㅠ", "썸넬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양희 사랑스럽다", "꼬리에 자신감이 꽉찬게 사랑 듬뿍받고 자랐네 양희♡", "아이고 세상에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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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_@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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