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라이벌의 등장"…눈에 불 켜고 집사가 입양한 아기 강아지 노려보는 질투 냥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2.07 12:40:32

애니멀플래닛twitter_@Juliie240


집사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던 고양이가 생각지도 못한 라이벌(?) 등장에 질투 가득한 눈빛으로 노려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과거 벽 뒤에 숨어서 노여움 가득 찬 표정으로 아기 강아지를 노려보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실 바닥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 있는 강아지와 벽 뒤에 숨어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아기 강아지를 노려보는 고양이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Juliie240


벽 뒤에 숨어 있는 고양이는 몸을 숨기고 얼굴만 내민 채로 레이저를 마구 뿜어내는 듯한 질투 가득 넘치는 눈빛으로 아기 강아지를 보고 또 보았다고 합니다.


또한 고양이 얼굴가에는 못 마땅하다는 듯 심드렁한 표정이 지어져 있었는데요. 이유는 다름아닌 아기 강아지 등장 때문이었죠.


사진을 찍어 올린 누리꾼은 "제 남동생의 여자친구가 새 강아지를 입양했어요"라며 "원래 고양이를 키우는데 강아지도 키우고 싶었다고 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Juliie240


누리꾼은 또 "강아지 입양해 인증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고양이가 카메라에 잡혔지 뭐예요"라며 "집사 관심이 강아지에게 쏠리니 질투심이 폭발했나 봅니다"라고 웃어보였는데요.


질투 가득한 눈빛으로 뒤통수가 따갑도록 노려보는 고양이.


이후 아기 강아지와 어떻게 됐는지 무척 궁금한데요. 고양이도 이처럼 집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Juliie240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