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고 있는 중에 제이쓴 손 보이니깐 손 달라는 줄 안 '멍뭉찡' 나나가 보인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0.02.06 15:57:11

애니멀플래닛MBC '전지적 참견시점'


'전지적 참견시점' 강아지 나나가 홍현희 남편 제이쓴의 손을 보고는 자기 손을 달라는 줄 알고 앞발을 내밀며 하이파이브를 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점'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 부부가 함께 출연해 정우성과 전도연이 출연한 영화 패러디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영화 패러디 촬영에 앞서 변신을 위해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 숍을 방문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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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MBC '전지적 참견시점'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방문 덕분에 하얀 솜뭉치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강아지 나나가 오랜만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남편 제이쓴 품에 안긴 나나는 샴푸실에 같이 따라들어갔는데요. 제이쓴 배 위에 올라 앉은 강아지 나나는 다소곳하게 앉아 혀를 빼꼼 내밀어 귀여움을 더했습니다.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이 한참 촬영 이야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 있었으니 그건 다름아닌 강아지 나나의 행동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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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MBC '전지적 참견시점'


제이쓴 배 위에 앉아 있던 강아지 나나는 손을 쥔 채로 머리를 감고 있는 제이쓴의 손을 보고 자기 손을 달라는 줄 알았나봅니다.


강아지 나나는 갑자기 자신의 앞발을 내밀며 제이쓴 손을 뽁뽁 치며 하이파이브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제이쏜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손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앞발을 내밀며 친근감을 표시하는 강아지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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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MBC '전지적 참견시점'


이를 본 MC 전현무는 "어어, 하이파이브했어"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아니 두 사람한테 관심이 없고 나나한테 관심이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나나 개인인스타그램 없나요 ㅠㅠ", "너무 귀엽다.. 너무", "너 때문에 내 심장이 남아돌지가 않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전지적 참견시점' 하얀 솜뭉치 강아지 나나의 치명적인 귀여움이 담긴 현장 상황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aver TV_@전지적 참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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