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납치·살인까지…" 자기 죄 씻기 위해 유기동물 52마리 보살피며 착하게 사는 흉악범

애니멀플래닛팀
2020.02.06 02:58:10

애니멀플래닛facebook_@Keno's Animal Sanctuary


전직 마피아 조직 생활을 한 흉악범으로 강도는 물론 납치, 살인 등 범죄행위를 저질렀던 제임스 줄리아니(James Giuliani).


자신의 과거 잘못을 청산하고 죄를 씻기 위해 유기동물을 구조해 보살피며 새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그는 왜 어쩌다가 동물보호소를 운영하게 된 것일까.


제임스 줄리아니는 미국 뉴욕에서 학대 받는 동물들을 위해 동물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그가 구조해 보살핀 유기동물만 약 52마리에 달한다고 합니다.


종류도 다양하죠.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 다람쥐, 너구리 등 포함해 총 52마리의 동물들을 구조해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있죠.


애니멀플래닛facebook_@Keno's Animal Sanctuary


사실 그는 미국에서 가장 큰 마피아 조직으로 알려진 감비노(Gambino) 조직원으로 범죄행위를 저지르는 흉악범이었다고 합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술과 마약에 중독돼 있던 그는 학대 당하던 동물들을 하나둘씩 구조하면서 삶의 의미를 되찾아갔고 그렇게 해서 동물보호소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제임스 줄리아나는 "버림 받은 동물들을 볼 때면 어릴 적 아무 보살핌도 받지 못하고 자란 내 모습을 보는 것만 같아요"라며 "동물 덕분에 술도 끊고 나쁜 짓도 더 이상 하지 않죠"라고 말했는데요.


구조가 필요한 동물들을 찾아 거리 곳곳을 뒤지며 손을 내민다는 그. 실제로 그가 구조한 동물들의 94%가 새 가족을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는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Keno's Animal Sanctuary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