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집에 설치돼 있는 '강아지 관찰 카메라' 염탐 중이던 여친이 본 뜻밖의 광경

애니멀플래닛팀
2020.02.03 21:11:5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love_doong.doong


강아지 관찰 카메라로 남자친구 집을 염탐(?)하고 있던 여자친구는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광경에 그만 심쿵 당하고 말았습니다.


반려동물 관련 작품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러브 둥둥은 지난해 11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에피소드가 시간이 지난 지금도 재조명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독자 사연을 바탕으로 그린 웹툰 내용을 이러했습니다.


강아지 세마리를 키우는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여자친구 A씨는 하루는 남자친구 집에 설치된 강아지 관찰 카메라로 강아지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를 보고 있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love_doong.doong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강아지들의 매력에 감탄 중이던 A씨는 생각지도 못한 광경에 순간 두 눈을 의심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자고 있고 강아지 세마리가 머리 맡에 옹기종기 앉아서 남자친구 그러니깐 주인을 구경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심심해서 놀고는 싶은데 주인이 피곤해서 곤히 잠들어 있자 차마 깨우지 못하고 언제 일어날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love_doong.doong


강아지 세마리가 마치 서로 "언제 일어날까?", "그러게"라고 대화를 하는 듯한 이 웹툰 그림은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내게 합니다.


또한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는 실제 잠자고 있는 남자친구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 세마리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툰 작가 러브 둥둥(@love_doong.doong)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