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감염돼 죽을 뻔했던 유기견 입양 후 포동포동하게 살 찌우는 중인 배우 성훈

애니멀플래닛팀
2020.02.03 11:53:22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unghoon1983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배우 성훈이 홍역에 감염돼 죽을 뻔했던 유기견을 입양한 이야기가 소개돼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은 적이 있죠.


배우 성훈이 폭풍 성장한 유기견 출신 강아지 양희와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3일 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유기견 출신 강아지 양희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성훈은 어느새 포동포동하게 살찐 양희를 팔로 안고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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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양희 또한 성훈의 품이 세상 편안한지 통통한 배를 드러내고 편안한 자세로 누워 안겨 있어 둘의 친밀함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무엇보다도 예전과 달리 한층 포동포동하게 살찐 것은 물론 건강해 보이는 양희 모습에서 성훈이 얼마나 지극 정성으로 돌봤는지 짐작하게 하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희 잘 크고 잇구나ㅜㅜㅜ 너무 예쁘다", "양희 많이 컸네용" 귀여워 미치겠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성훈은 지난해 7월 유기견 보호단체 '유기동물의 엄마 아빠(유엄빠)'를 통해 임시 보호를 맡았던 유기견 양희를 입양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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