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된 뒤 태어나서 난생 처음 주인에게 선물을 받은 유기견은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깨닫고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기견에게 무슨 사연을 갖고 있길래 녀석은 이토록 인형 선물에 감동받고 눈물까지 글썽거린 것일까요.
오늘은 재조명되고 있는 어느 한 유기견의 이야기를 들려드릴려고 합니다.
중국 매체 루커펫츠(Lookerpets) 등에 따르면 길거를 배회하던 유기견은 마음씨 착한 주인을 만나 새로운 가족의 품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녀석의 새로운 집사가 된 주인은 그동안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했을 녀석을 위해 특별한 선물 하나를 준비했습니다.
그건 바로 망아지 인형이었습니다. 주인은 유기견이 망아지 인형과 좋은 친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깜짝 선물을 건넸죠.
태어나 난생 처음 인형을 선물 받은 유기견은 조심스럽게 앞발로 주인이 준비한 선물을 받았지요.
망아지 인형을 선물받은 유기견은 인형을 자신의 품에 꼭 끌어안고는 감동받았는지 눈물을 글썽거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서 녀석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채로 주인을 바라보는데요.
그 모습이 마치 '주인님을 만나 행복합니다'라고 말하는 듯 보이는군요.
새 가족의 품에 안겨 진정한 사랑을 받게 된 녀석의 모습을 본 현지 누리꾼들은 유기견의 행복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빌었습니다.
녀석이 새로 맞이한 가족의 품에서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오래오래 행복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아가야, 그곳에는 꼭 행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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