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온라인 커뮤니티, (오) 동물자유연대
강물에 둥둥 떠내려가다 극적으로 구조돼 과수원집 막내딸로 사랑을 한몸에 받은 '귀요미 원탑' 짱절미의 폭풍성장한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30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동물자유연대 온 센터를 직접 방문해 센터 식구들과 인사를 나눈 짱절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똘망똘망한 눈빛과 하얀 솜뭉치 외모로 사랑 받았던 '뽀시래기' 짱절미에서 어느덧 늠름하게 자란 짱절미가 찍혀 있어 눈길을 끌어모았습니다.
짱절미는 앞서 지난 22일 열린 핀크(Finnq)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는데요.
동물자유연대
이날 핀크는 지난해 온라인 짱절미와 협업해 선보인 '핀크카드' 시즌Ⅱ 사용 금액 중 1000만원을 유기 및 구조동물을 위한 후원금으로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했습니다.
핀크카드는 최대 10개까지 은행 계좌를 연동, 자동 충전해 사용 가능한 선불형 체크카드로 시즌Ⅰ은 방송인 유병재와 협업한 일명 '병카(병재카드)'를, 시즌Ⅱ는 '절미카드'를 선보인 바 있는데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발급된 절미카드 1장당 300원씩을, 해당 기간 내 전체 이용금액 중 0.1%를 적립해 후원금으로 마련했고 전달식에 모델인 짱절미가 함께 참석한 것이라고 합니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앞으로도 단순 결제가 아닌 사용자의 성향과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의 금융 생활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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