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nekolabo1
유독 이상하게도 집사가 안아줄 때마다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본다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한 누리꾼이 자신의 트위터에 집사 품에 안겼는데 의심 한가득한 눈으로 집사를 빤히 바라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어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고양이는 세상 편안한 자세로 집사 품에 안겨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불편하다는 듯이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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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양손으로 단단히 품에 안아주고 있지만 눈을 치켜 뜨며 집사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 보이는 눈빛입니다.
고양이의 표정은 마치 "아빠, 안아주는 것도 좋지만.. 좋지만.. 가능하면 빨리 끝내주면 고맙겠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품에 안아줄 때마다 무언가 의심의 눈초리로 치켜 뜨며 무언의 압박(?)을 주는 고양이. 이것이 고양이만의 매력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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