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간식 먹고 싶다면서 두 발 앞으로 가지런히 모으고 공손하게 비는 예절 냥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1.27 09:20:3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pokota0819


간식이 너무도 먹고 싶었던 고양이는 두 발을 앞으로 공손히 모은 뒤 간절한 마음을 담아 빌고 또 빌어 랜선 집사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식 먹고 싶다면서 앞발을 공손히 모아 간식 달라고 조르는 고양이 포코타(Pokota) 영상을 찍어 올렸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양이 포코타는 집사에게 쪼르르 걸어오더니 두 발로 서서 앞발을 앞으로 가지런히 모으기 시작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잠시뒤 녀석은 간식이 너무도 먹고 싶다며 애교 부리는 자기에게 간식 좀 달라고 두 앞발을 빌고 또 빌기 시작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pokota0819


공손히 모아서 비는 고양이 포코타 모습은 마치 "간식 주세요, 먹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듯해 보이는데요. 간절한 눈빛이 통했던 것일까.


매번 집사는 고양이 포코타의 애교에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려 꼼짝없이 간식을 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게 다 고양이 포코타의 큰 그림은 아니었을까요.


고양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냐", "손 가지런히 모은 것만 봐도 심쿵", 나만 없어 고양이 ㅠ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기 간식 먹고 싶다며 두 발을 공손히 모아 빌고 또 비는 예절 바른 고양이 포코타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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