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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에서 잘 놀고 있는 햄스터가 잠시 먹이를 주기위해
열어놓은 문을 통해 탈출하고 말았는데요
황급히 햄스터를 찾아 나선 주인은
1시간동안 진땀을 뺐다고 하네요
가끔 햄스터들이 탈출하면 바닥에 놓인 전선을
갉아 먹거나 혹은 이상한 곳에서 굶어 죽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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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상상에 서둘러 찾으려 했것만
1시간 동안 헛수고만 하지 않았겠어요 ㅋㅋ
그런데 요녀석 뜻밖의 장소에서 발견됐네요
아니 글쎄 지가 무슨 스파이더맨도 아니고
기타와 벽 사이를 타고 공중에 붕~ 떠있네요
이런 황당한 상황 보셨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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