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숨겨놓은 1주일치 고구마 다 훔쳐먹고 뻔뻔하게 꿀잠자요

하명진 기자
2025.03.25 09: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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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매일 조금씩 주려고 말린 고구마를 숨겨놨는데요 


그런데 강아지 녀석이 이곳을 어떻게 알았는지 

외출하고 와보니 난리를 치지 않겠어요 


집안은 엉망이 되어있고 녀석 입 주면에는 

먹다 만 고구마 흔적들이 노랗게 묻어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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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엄마가 엉망이 된 집안을 치우는 동안 

녀석은 한쪽에서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꿀잠을 자고 있네요


너무 귀엽게 자기는 한데 화도 나고 저 볼록 나온 

배도 걱정이 되고 또 한편으로는 얼마나 

물같은 똥을 사방팔방 싸댈까 걱정도 되고 말이죠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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