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떠난 주인 옆자리 꿋꿋하게 지키는 강아지 모습 / tiktok_@herreranalleli
자신의 주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기라도 하는 듯 슬픔에 잠겨서 관 옆자리를 꿋꿋하게 지키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좀처럼 관 옆자리를 떠나지 않았는데요. 여기 이별을 대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합니다.
세상 떠난 주인 옆자리 꿋꿋하게 지키는 강아지 모습 / tiktok_@herreranalleli
사연은 이렇습니다. 멕시코 치와와주 시우더 후아레스에 사는 에레나 날레리(Herrera Nalleli)에 따르면 어머니가 지병으로 돌아가시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죠.
이날 장례식장에는 어머니가 살아생전 키우셨던 강아지도 함께 자리했는데요. 강아지는 주인의 모습을 확인하려고 하는 듯 관 옆자리를 떠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세상 떠난 주인 옆자리 꿋꿋하게 지키는 강아지 모습 / tiktok_@herreranalleli
자기 자신도 추모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 듯 강아지는 그렇게 자리를 지켰다고 하는데요.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관 옆자리를 지킨 강아지.
하늘나라로 떠난 주인을 잊지 못하고 슬퍼하는 강아지의 모습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이처럼 강아지에게 주인은 세상의 전부라는 사실 잊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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