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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다가 뜻밖의 상황에 심쿵한 누리꾼이 있는데요 ㅎ
아니 글쎄 키우는 고양이위해 쿠션을 사려고 했는데
이미 길고양이가 꿀잠을 자면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않겠어요 ㅋㅋ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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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점원이 와서 깨우는데
능청스럽게도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네요
알고보니 요녀석 한두번 이런게 아니라는데요
이곳에서 보살펴주고 있는 길고양이라네요 ㅋ
결국 직원에게 강제로 질질 끌려나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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