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엽다♥"…꽃 속에 쏘옥 들어가 세상 모르게 곤히 꿀잠 자는 '귀염뽀짝' 멧밭쥐

애니멀플래닛팀
2019.12.31 15:53:55

애니멀플래닛Miles Herbert


꽃속에서 세상 최강의 귀여움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 멧밭쥐의 심쿵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라색 꽃 봉우리 속에 쏙하고 들어가 얼굴만 빼꼼 내밀고 세상 모르게 곤히 자고있는 조막만한 멧밭쥐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란색 꽃안에 들어가서 얼굴 내밀고 빤히 쳐다보는 멧밭쥐에서부터 민들레 씨앗 위에 가뿐히 올라간 멧밭쥐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쿵 설레게 하는 사진들이 잇따라 공개됐는데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서 처음 접한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어 덕질의 세계에 입문하게 만들게 한다는 후문입니다. 그렇다면 꽃 속에서 귀여움을 폭발한 멧밭쥐란 동물은 무엇일까?


애니멀플래닛Miles Herbert


사진 속 주인공인 멧밭쥐는 유럽에서 가장 작은 포유류인데요. 무엇보다도 꽃 속에서 산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멧밭쥐 같은 경우에는 꽃의 꿀과 수술을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사진작가 마일스 허버트(Miles Herbert)는 "멧밭쥐들은 긴 꼬리로 어딘가에 매달리거나 혹은 음식 먹을 때 고정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온 얼굴에 꽃가루를 묻힌 채 빼꼼 내밀고 있는 멧밭쥐 모습은 묘하게 중독성을 지니고 있죠"라고 말해 그만큼 멧밭쥐에게 매력 포인트가 많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Miles Her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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