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난생 처음 보는 강아지 오빠의 '저돌적 대시'에 당황해 온몸 얼어버린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19.12.30 15:13:22

애니멀플래닛搜狐网


길거리 생활하던 길고양이는 태어나 난생 처음보는 강아지 오빠의 저돌적은 대시에 그만 동공지진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중국 매체 소호망(搜狐网)에는 과거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미는 강아지 때문에 두 눈 휘둥그래져 어쩔 줄 몰라하는 길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주인 할아버지와 함께 산책에 나선 강아지는 길을 걷다가 우연히 길고양이와 마주치게 합니다.


친구가 생겼다는 반가움에 강아지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길고양이에게 다가가보지만 길고양이는 태어나 처음 보는 낯선 강아지의 반응에 그만 당황하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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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의 심경을 아는지 모르는지 강아지는 그저 친구가 생겼다는 기쁨에 길고양이에게 다가갔고 당황한 길고양이는 한쪽으로 몸을 숨긴 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경계하는 것도 잠시, 지칠 줄 모르는 강아지의 저돌적인 대시에 길고양이는 그만 당황해 동공지진이 일어나고 말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강아지는 길고양이가 자신의 저돌적인 행동에 당황한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해서 친구하고 싶다며 가까이 들이밀었습니다.


이후 강아지와 길고양이는 어떻게 됐을까요? 두 눈 휘둥그래진 채로 당황해 어쩔 줄 몰라하는 길고양이 모습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재조명되며 랜선 집사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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