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얼굴 닮아도 너무 닮아 너무 신기해 보고 또 보게 된다는 '인면견'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19.12.29 09:12:04

애니멀플래닛Chantal Desjardins


사람 얼굴을 실제로 합성이라도 한 것처럼 진짜 사람 얼굴과 흡사한 외모를 가진 강아지가 ‘인면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람 얼굴을 똑닮은 요기(Yogi)라는 이름의 강아지는 사람을 닮았는지 '인면견'이라고 불릴 정도였는데요.


실제 강아지 요기는 사람의 얼굴은 연상시키는 얼굴을 가진 탓에 마치 사람이 카메라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요기는 연한 갈색 누동자와 동그란 이마, 분홍색 입술까지 사람과 비슷한 느낌을 풍기는데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애니멀플래닛Chantal Desjardins


여느 강아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친구 집에 놀러갔던 한 여성이 강아지 요기 모습을 보고는 사람과 너무 닮아 사진을 찍게 됐다고 합니다.


그렇게 찍은 사진을 SNS상에 올렸다가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모으게 됐고 강아지 요기 얼굴이 알려지게 됐다는군요.


강아지 요기 시잔을 본 일부 몇몇 누리꾼들은 합성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멍집사 샹탈 데자르뎅(Chantal Desjardins)가 직접 나서 해명까지 했을 정도라는데요. 신기합니다.


샹탈 데자르뎅은 "우리집 강아지는 각도에 따라 사람의 얼굴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라며 "주변에서 못생긴 강아지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내 눈에는 너무 사랑스러운 강아지"라고 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Chantal Desjard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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