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끝내고 집에 가자고 했더니 글쎄 강아지가
너무 자연스럽게 바닥에 눕는게 아니겠어요 ㅎㅎ
그러더니 주인의 표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초승달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웃고 있는데요
순간 뒷통수로 뇌리를 스치며 드는 생각이 있었다네요
이 녀석 저번에도 우연히 바닥에 누워 떼를 써서
산책을 더 시켜줬더니 그 방법을 다시 사용하는듯 보였는데요
아무래도 계획을 다 세워두고 있었던 모양이네요
아이고! 머리야 ~~학습 능력도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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