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unter.kang
동물훈련사이자 '개통령'이라는 별명이 붙은 강형욱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동물보호소에 사비를 털어 1천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강형욱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동물보호소 단체 사단법인 비글구조네트워크 명의 통장으로 1천만원을 기부한 인증샷을 캡처해 올려 눈길을 끌어모았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강형욱은 동물보호소 비글구조네트워크 측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캡처 사진에는 '1천만원' 숫자가 선명하게 찍혀져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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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동물보호소에도 따뜻한 온정과 사랑이 있기를"이라고 덧붙여 누리꾼들의 뜨거운 찬사를 한몸에 받았답니다.
동물보호소 단체에게 1천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정말 감사합니다", "멋져요", "훈련사님 너무 좋은 일 하시네요", "역시 개통령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한편 강형욱은 전국의 훌륭한 반려인들을 통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한국형 반려견 문화까지 고민해 보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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