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기하게도 정시 퇴근을 고집하는 수족관 펭귄들이 있다고 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여기 실제로 수족관 문 닫기 10분 전 모습이 공개가 됐습니다.
펭귄들은 도대체 어떻게 퇴근을 준비하는 것인지 궁금할 따름인데요. 펭귄들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이렇게 행동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오아라이 수족관이 문 닫기 10분 전의 모습이 공개된 것. 보면 볼수록 놀랍게도 펭귄들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문앞에 모여 있었죠.
문앞에서 하나둘씩 기다리고 있었던 이유는 문 열리기만을 기다리기 위함이었는데요. 어떻게 틔근할 시간이라는 것을 알고 모여든 것인지 펭귄들의 모습이 귀여울 따름입니다.
하나둘씩 문앞에 모여서 기다리고 있는 펭귄들의 모습이 마치 정시 퇴근을 기다리는 직장인들의 모습으로 비유되기도 했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 "출퇴근이라는 개념이 있는 듯", "놀라운 광경", "펭귄들 귀여운 모습에 심쿵"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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