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줄을 넘겨 받은 강아지의 위풍당당한 모습 / 搜狐
집사를 대신해서 소 줄을 끌고 위풍당당 앞장서서 걸어가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골에 사는 집사는 소를 이끌고 밖에 나왔을 때의 일이라고 합니다. 한참 소를 끌고 걸어가는데 문득 호기심이 발동한 것.
소 줄을 넘겨 받은 강아지의 위풍당당한 모습 / 搜狐
옆에 졸졸 따라오는 강아지한테 소의 줄을 넘겨줬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했던 것입니다.
내심 강아지가 자기를 대신해서 소를 이끌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드러낸 집사는 혹시나 싶어 강아지에게 소의 줄을 내밀었는데요.
소 줄을 넘겨 받은 강아지의 위풍당당한 모습 / 搜狐
결과는 한마디로 말해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강아지가 집사 대신 줄을 입에 물고서는 당당하게 소를 이끌고 앞장서서 걸어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는 그렇게 소를 진두지휘했고 소도 별다른 말 없이 그저 강아지 뒤를 따라 걸어갔는데요. 정말 보고 또 봐도 보기 드문 광경이라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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