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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호랑이 타투를 하러 갔다가
뜻밖의 결과물에 당황한 손님이 있는데요 ㅋ
아니 글쎄 이것은 분명 고양이가 같은데 말이죠
그것도 아주 토실토실한 뚠냥이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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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랑이를 그려준거라며
어이없는 변명을 하는데요 ㅎㅎ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장난이 좀 지나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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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호랑이 타투 하러갔다가 '뜻밖의 결과물'에 당황한 손님
하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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