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추위 속에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집사 몰래 전기 히터를 틀려고 시도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앞발을 들어 올려서 전기 히터 버튼을 누르려고 시도하는 강아지인데요. 똑똑해도 너무 똑똑한 것 아닙니까.
어느 누구도 녀석에게 버튼 누르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혼자 알아서 척척 전기 히터 틀기 시도하는 강아지의 뒷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집사 몰래 전기 히터 틀려고 앞발을 들어 올려 버튼 누르기 시도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이날 강아지는 너무 추웠고 집사 몰래 전기 히터를 틀기로 합니다. 잠시후 히터 틀기에 성공한 강아지. 그런데 따뜻한 바람이 금방 나오지 않아 답답했는지 두 발로 일어서는 강아지입니다.
도대체 녀석은 어떻게 버튼을 누르면 작동한다는 것을 알았을까요. 보면 볼수록 너무 신기한 강아지인데요. 역시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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