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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옷을 입혔다가
뜻밖의 심쿵에 깜짝 놀란 집사가 있는데요 ㅎㅎ
아니 글쎄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검은 고양이는 어딜가고 깜찍한 양이 울집에 있네요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이가 얼마나 얌전한지
옷을 입혀도 벗으려고 애를 쓰지 않고
두눈만 뜨고 말똥말똥 쳐다보고 있는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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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고양이 어떤가요?
정말 사랑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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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새로 사 온 고양이 옷을 입혔는데 갑자기 귀여운 양이 되어버렸어요"
하명진 기자
유기동물 공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