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발 아야해서 대일밴드 똭~" 엄마가 보낸 카톡보고 웃음 빵 터진 딸

애니멀플래닛팀
2019.12.24 23:17:24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바깥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던 딸은 엄마가 보낸 카톡 문자를 보고 그만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엄마가 보낸 카톡 문자에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사진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으로 들어가는 길 가족 카톡방에서 엄마와 주고 받은 카톡 문자 내용이 담긴 캡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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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바깥 일을 마친 딸은 가족방에 "지금 가는 중이야"라고 톡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마치 카톡을 기다리고 계셨다는 듯이 "나비 발 아야해서 대일밴드 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카톡에 보내셨죠.


엄마가 보낸 카톡 사진에는 흰색 발을 가진 고양이 나비의 발목에 대일밴드가 둘둘 감겨져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무슨 일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고양이 나비가 발이 아픈지 낑낑거리자 엄마가 임시방편으로 나비의 발에 대일밴드를 붙여주신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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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밴드 덕분에 일명 '솜방망이'라고 불리는 고양이 발이 더욱 동그랗게 강조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게 하는데요.


고양이가 아야하자 응급조치로 대일밴드 붙여주신 엄마 너무 귀여우신 것 아닌가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심장폭행", "어머니 센스 정말 최고", "오구오구 얼른 나아", "너무 귀여우세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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