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고민되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목욕한 다음 털을 말리는 일일텐데요. 드라이기로 털을 말리기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고민 때문에 관련된 제품들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펫드라이룸이죠.
펫드라이룸은 말 그대로 털을 뽀송뽀송하게 말려주는 제품으로 아이들이 놀라지 않게 털을 말려주는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여기 목욕을 한 다음 펫드라이룸에 들어가서 물에 젖은 털을 아주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태어나 처음으로 펫드라이룸에 들어가서 물에 젖은 털을 뽀송뽀송하게 말리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가 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펫드라이룸에 들어간 강아지가 잔뜩 긴장했는지 유리를 앞발로 딱 붙이고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급기야 강아지는 눈을 지그시 감기도 했는데요. 그 와중에 바람이 나와서 물에 젖은 강아지의 털을 뽀송뽀송하게 말려주는 것이었습니다.
눈을 지그시 감은 채로 털을 말리는 강아지 모습 정말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데요. 이것이 바로 진정한 강아지만의 귀여움 아닐까요.
털 말리는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집사는 서둘러 휴대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느라 정신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강아지는 한 달에 어느 정도 목욕을 해줘야 하는 걸까요. 사실 강아지 목욕 빈도는 외출 횟수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물론 지나친 잦은 목욕을 할 경우에는 강아지 피부가 약해지고 피부 상태가 건조해지는 등 좋지 않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 "이게 강아지 매력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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