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했는지 나무 그루터기 위에 올라가서는 세상 편안한 자세로 몸을 웅크린 채로 낮잠을 즐기는 여우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사라 라이언(Sara Ryan)이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SNS를 통해 자기집 뒷마당에 있는 나무 그루터에 올라간 여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우 한마리가 나무 그루터에 올라가서는 편안하고 좋았는지 낮잠을 쿨쿨 자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날 그녀는 창문 밖을 내다보다가 아주 우연히 뒷마당에 있는 나무 그루터에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올라가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혹시나 싶어 카메라를 확대해 확인해보니 놀랍게도 여우가 나무 그루터에 올라가서 잠을 자고 있는 것이었죠.
그것도 따뜻한 햇살에 몸이 나른해졌는지 여우는 몸을 웅크린 채로 자고 있었는데요. 무방비한 상태로 잠든 여우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여우는 자기 자신이 사진에 찍힌 줄도 모르고 깊게 잠들었는데요. 사진을 찍은 그녀는 SNS에 올렸고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뜨거웠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여우 잠든 모습도 귀엽네", "자는 모습도 너무 귀엽잖아", "여우 매력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나무 그루터에서 잠든 여우는 무슨 꿈을 꾸고 있었을까요. 곤히 자는 여우를 보고 있으니 너무 귀여워 심장을 부여잡게 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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