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퇴근 길에 강아지 옷을 사왔는데 너무 잘 어울리지 않겠어요
얼마나 귀엽던지 강아지 아니라 순간 작은 곰돌이가 되버리고 말았네요 ㅎ
누가 보면 침대에 곰돌이 인형을 가져다 놓은 줄 알겠는데요
다행히도 울집 강아지는 옷을 입혀도 거부 반응 없이 얌전히 누워있어주었네요
물론 제가 지금 사진을 찍으면서 맛있는 개껌을 손에 들고 있긴 하지만 말이죠
그래도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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