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퇴근길에 너무 귀엽다며 '강아지 잠옷' 사왔는데 곰돌이가 됐어요

하명진 기자
2024.12.21 1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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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퇴근 길에 강아지 옷을 사왔는데 너무 잘 어울리지 않겠어요 


얼마나 귀엽던지 강아지 아니라 순간 작은 곰돌이가 되버리고 말았네요 ㅎ 


누가 보면 침대에 곰돌이 인형을 가져다 놓은 줄 알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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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울집 강아지는 옷을 입혀도 거부 반응 없이 얌전히 누워있어주었네요


물론 제가 지금 사진을 찍으면서 맛있는 개껌을 손에 들고 있긴 하지만 말이죠


그래도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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