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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던 강아지가 가만히
서서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가만히 서서 경치를 구경하는 줄 알고 참
신기한 녀석이다 생각했는데
잠시후 진실을 알게되자 멘붕이 왔네요 ㅋㅋ
알고보니 녀석이 길에 자라있는
풀을 씹어먹고 있었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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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걸 왜 먹냐고 간식도 가져왔는데 ㅋㅋ
개 풀 뜯어먹는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이 되었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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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던 댕댕이가 가만히 서서 경치 구경하는 줄 알고 기특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하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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