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 변화 하나도 없이 분노 폭발한 강아지 냥펀치로 여유롭게 막는 고양이

장영훈 기자
2024.12.10 06:58:46

애니멀플래닛여유롭게 분노한 강아지 막는 고양이 티격태격 모습 / 咪吖是只猫


한집에 강아지와 고양이를 같이 키우다보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나봅니다. 여기 무슨 영문인지 가만히 있는 강아지에게 시비를 건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심심했는지 아니면 장난치고 싶었는지 강아지의 귀를 깨물었는데요. 잠시후 강아지는 고양이에게 단단히 화가 났죠.


이대로 넘어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강아지는 분노하며 자기 귀를 깨문 고양이에게 분노를 표출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강아지 귀를 물며 시비 거는 고양이의 모습 / 咪吖是只猫


무엇보다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은 고양이의 반응이었습니다. 자기가 먼저 강아지한테 시비를 건 고양이는 아주 여유롭게 강아지 분노를 냥펀치로 막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면 볼수록 웃음 밖에 안 나오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티격태격 현장이 공개돼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강아지에게 시비를 걸고 표정 변화 하나도 없이 분노 폭발한 강아지를 냥펀치로 막는 고양이 일상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여유롭게 분노한 강아지 막는 고양이 티격태격 모습 / 咪吖是只猫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심심했는지 아니면 강아지에게 시비를 걸고 싶었는지 가만히 있는 강아지의 귀를 앙 깨물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갑작스러운 이 상황해 분노했고 입을 벌리며 고양이 향해 분노를 표출했는데요.


고양이는 강아지의 분노에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아주 여유롭게 냥펀치로 막아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표정 변화 하나도 없이 말입니다.


애니멀플래닛자기 귀 문 고양이에게 분노 표출하는 강아지 모습 / 咪吖是只猫


순간 이 둘의 모습인 그저 티격태격하는 일상 모습으로 보였는데요. 단단히 화난 강아지를 표정 하나도 변화 없이 여유롭게 냥펀치로 막는 고양이 모습 너무 웃기지 않습니까.


강아지는 단단히 화났음이 표정에 드러난 반면 고양이는 시큰둥하면서도 여유로운 표정인데요. 정말 상반된 이 둘의 모습 덕분에 오늘도 많이 웃고 갑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못 말리는 조합", "너네 정말 잘 어울리는구나", "고양이 진짜 못 말리네", "자기가 시비 걸어놓고 뻔뻔한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여유롭게 분노한 강아지 막는 고양이 티격태격 모습 / 咪吖是只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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