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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들고있는 꼬치 구이를 보고 입맛을
다시는 강아지가 있는데요 ㅎㅎ
그런데 어쩌죠? 어차피 안 줄건데 미리 먹을
생각만하는 강아지가 너무 불쌍하네요 ㅎㅎ
괜히 집사 마음만 괴로운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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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니가 먹는거 아냐
얼릉 가서 사료나 먹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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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안 줄건데 강아지 이 표정 볼때마다 괜히 죄책감들어서 괴로워요"
하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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