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으로 만든 하트 안에 쏙 들어가서 '단체 우정샷' 찍은 강아지 6마리

장영훈 기자
2024.12.09 02:18:05

애니멀플래닛단체 우정샷 찍고 있는 강아지 6마리 모습 / x_@chachamarock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가을이 끝나갈 무렵 강아지들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단체 우정샷을 찍은 집사가 있습니다.


아니 글쎄, 낙엽으로 하트를 만들어서 그 안에 강아지들을 들어가게 한 다음 단체 우정샷을 찍은 것인데요. 단체 사진을 찍기 힘들었을텐데 멋진 결과물이 나와 부러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와 친구 강아지들이 단체 우정샷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죠.


애니멀플래닛단체 우정샷 찍고 있는 강아지 6마리 모습 / x_@chachamarock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을 끝자락에서 바닥에 떨어져 있던 낙엽들을 모아 하트 모양을 만든 다음 그 안에 들어간 강아지 6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강아지들은 저마다 각자 자리에 자리잡고 앉아서 늠름한 단체 우정샷을 찍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무엇보다도 특히 강아지들의 단체 사진은 찍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점에서 어떻게 단체 사진을 찍은 것이냐는 문의가 쏟아졌는데요.


애니멀플래닛평소 남다른 우정 뽐내는 강아지 6마리 모습 / x_@chachamarock


혹시 강아지들이 단체 사진을 찍는 줄 알고 협조해준 것일가요. 보고 또 봐도 차분하게 앉아서 사진 찍는 강아지 6마리의 모습이 신기하고 귀여울 따름입니다.


여기에 낙엽으로 만든 하트라니 정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남긴 녀석들인데요. 부디 녀석들의 우정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응원해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사진", "진짜 대박이다", "이건 뭐 예술 작품이네", "우정샷 인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평소 남다른 우정 뽐내는 강아지 6마리 모습 / x_@chachamarock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